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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권익보호위원장에 김기재 시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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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노동자 지원 등 노동자 보호에 역할
택배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논의 등

▲ 당진시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가 지난 13일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김기재 시의원이 지난 13일 선출됐다.

당진시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는 지난 3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는 당진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의 역할을 한다.

회의에 앞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기재 의원은 “코로나19로 당진시의 많은 노동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며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결을 수렴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재난상황 결정의 건 △필수업종 결정의 건 △택배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결정의 건을 원안 의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법규·정책에 대한 자문,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정책 수립 등을 하며 당진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비롯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적극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 명단> △위원장 : 김기재 의원 △부위원장 : 우혜숙 세한대 휴먼서비스융합학부 △위원 : 최연숙 시의원, 김기성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장, 김새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 김종효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장, 조경배 순천향대학교 법학과 교수, 한다혜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 충남지부 사무처장, 한재필 한국노총 유에스지 보랄 노동조합 위원장, 이강학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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