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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5.17 10:48
  • 호수 1356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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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작가

▲ 김정미 작가가 첫 개인전 <희망을 노래하다>를 이달 말까지 롯데시네마타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김정미 작가가 첫 개인전 <희망을 노래하다>를 이달 말까지 롯데시네마타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포항 출신의 김 작가는 어린 시절 순수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집안의 반대로 편집디자인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편집디자이너로 일했다. 지난 2013년 당진에 정착해 두 자녀를 키우던 그는 지난 2015년 드디어 붓을 손에 쥐었다. 김 작가는 순수미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현재 당진구상작가회 사무국장, 미추회 총무,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주로 어두운 색감을 사용했던 이전과 달리 대부분 밝은 색채를 활용했고, 꽃을 추상화한 작품 등 비구상 및 추상 그림 15점이 전시됐다.

김 작가는 “밝은 색채감 있는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구상과 추상화는 해석의 재미가 있어 흥미를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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