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센터장 유정민)가 언택트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봉사자 개별로 이뤄졌다. 이날 학생 22명과 일반인 18명은 아미산 일원(백제부흥군길 8, 9코스 내)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9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할 계획이다.
유정민 센터장은 “내포문화숲길의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만 줍는 활동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의 자원을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