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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7 11:31
  • 호수 1356

벼 농사에 드론 활용…비용 및 노동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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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블루농산 드론자율주행 시연회 개최
1인 복수 운행, 야간 주행 가능…고정밀 비행

지난 11일 영농조합법인 블루농산에서 드론자율주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 지난 11일 영농조합법인 블루농산에서 드론자율주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농조합법인 블루농산(대표 문수일, 김영국)이 드론자율주행 시연회를 지난 11일 우강면 신촌리 논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ICT와 빅데이터, AI 기술을 드론과 연계한 농업회사 탑필드의 이정철 본부장이 드론을 활용해 농약 및 비료, 중기제초제 등을 살포하는 법을 소개했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드론XP는 스마트폰 하나로 1인이 최대 5대의 드론까지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야간주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고정밀 비행이 가능해 설정한 면적당 정확한 양의 농약을 살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차에서 드론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문수일 블루농산 대표는 “지역의 농업인들을 선발해 드론방제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라며 “드론자율주행으로 지역민들이 편하게 일하고 농가 수익을 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10-6282-3011(문수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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