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영농조합법인 블루농산에서 드론자율주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
영농조합법인 블루농산(대표 문수일, 김영국)이 드론자율주행 시연회를 지난 11일 우강면 신촌리 논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ICT와 빅데이터, AI 기술을 드론과 연계한 농업회사 탑필드의 이정철 본부장이 드론을 활용해 농약 및 비료, 중기제초제 등을 살포하는 법을 소개했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드론XP는 스마트폰 하나로 1인이 최대 5대의 드론까지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야간주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고정밀 비행이 가능해 설정한 면적당 정확한 양의 농약을 살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차에서 드론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문수일 블루농산 대표는 “지역의 농업인들을 선발해 드론방제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라며 “드론자율주행으로 지역민들이 편하게 일하고 농가 수익을 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10-6282-3011(문수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