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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1.05.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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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추 생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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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관수시스템·터널재배 등으로 소득 향상

▲ 고품질 안전고추 생산기반 조성시범사업 중 부직포 터널의 모습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당진지역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고추 생산기반 조성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동관수시스템’과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노지환경 ICT 자동관수시스템은 전자센서를 기반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토양수분 조건을 설정해 운영할 수 있는 정밀 기술 프로그램이다. 당진시는 자동관수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인 물 관리로 이상기후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은 저온이나 서리 피해 등을 방지할 수 있어 고추 조기정식과 수확량 증대가 가능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중형 고추 일괄수확기’와 진흥청이 개발한 ‘집중착과·중대과형 적영품종 투입 노지고추 일괄수확기 실증시험’에 참여해 정식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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