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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7 11:36
  • 호수 1356

고령·여성농업인 위한 대행 살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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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농협

▲ 최근 대호지농협에서 서서울농협의 기탁금을 사용해 제초보트를 구입한 가운데, 시험 작동을 하고 있다.

대호지농협(조합장 남우용)과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이 14년 동안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서울농협이 대호지농협에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호지농협에서는 고령화 농가와 여성 농업인들의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농업용 무인에어보트(제초보트)를 구입해 대행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용 무인에어보트는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제초제 살포 등 방제가 가능하다. 

한편 서서울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양곡판매 무이자 선급금을 대호지농협에 지원하는 등 대호지농협에 도움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9년 6월에는 대호지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대호지면에서 생산한 쌀과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입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농상생협력자금을 대호지농협에 지원키로 약속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 지원을 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추가예산을 편성에 1200만 원을 대호지농협에 전달했다. 

대호지농협 측은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서서울농협과 함께 농촌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는 서서울농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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