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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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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지난 17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를 위한 예비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당진시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를 위한 예비계획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당진시청 소나무홀에서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7곳의 농어촌 시·군을 선정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 및 민간조직을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4년 간 총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모에 신청했지만 탈락한 가운데, 올해 재공모 신청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 과정 및 기존에 구축된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한 신활력추진위원회와 행정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시는 오는 31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계획을 접수할 예정이다.

행정공동위원장인 이건호 부시장은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추진위원회와 활동조직에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참여토록 유도할 것”이라며 “농촌혁신을 창출할 올해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 김금순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관협치와 더불어 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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