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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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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시의원들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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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의원, 합덕농협 조합장 출마 예상
전재숙 의원 “불출마”… 이종윤 의원 “관망 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의원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김기재 의원과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최창용 의원이 모두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0년 당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종윤 의원은 13명의 당진시의원 가운데 유일한 3선 의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제2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의원은 한때 당진수협 조합장 출마설이 있었으나 “관심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의원 선거에 불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최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앙당과 지역당협의 상황을 보면서 관망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제3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정상영 의원의 경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당진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이다. 정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고 2023년에 있을 합덕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소속 비례대표인 전재숙 의원은 이번 의회를 마지막으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밖에 조상연, 서영훈, 임종억, 김명진, 최연숙, 윤명수, 김명회 의원은 다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양기림 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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