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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5.24 19:08
  • 호수 1357

노래를 사랑하는 합창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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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합창단

당진시민합창단(지휘자 강태옥)이 노래를 사랑하는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인 당진시민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당진시민들이 모여 지난 2017년 5월에 창단됐다. 창단연주회를 비롯해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당진 대합창제에 참여했으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활동이 침체됐다.

하지만 올해 당진시립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강태옥 성악가가 지휘를 맡으며 합창단이 새 시작에 나섰다. 앞으로 당진시민합창단은 조직과 정관, 회칙을 재정비하고 정기 연주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만19세이상의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합창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다. 합창 연습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태옥 지휘자는 “합창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합창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성악가의 발성과 호흡 강의를 통해 노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노래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410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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