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가 올해 1분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당진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지난 1월과 2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생명의 불씨를 살렸다.
대원들은 “심폐소생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주변 사람들에 의한 초기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
△합덕119안전센터: 구본원 소방위, 이준호 소방교, 최자희 소방사 △기지시119안전센터: 변은성·정용순·정다영 소방교, 신기호·신성규 소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