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이로써 오는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주민들을 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예산·인력 등)을 구축한 도시를 의미한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지역의 여건·특성·수요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당진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GNLC)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