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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카페가 문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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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 주민자치센터 내 자리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해 사업 추진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내 주민소통공간 북카페 ‘따복카페’가 지난 1일 개관했다. 

따복카페는 송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찬환)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협업경제를 통한 여성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복카페에는 송산면에 거주하는 여성 주민 9명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카페 수익금은 음료 재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찬환 회장은 “여성의 힘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여성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책을 읽으면서 쉼을 갖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김순옥 씨와 이달윤 씨는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바리스타 사업이 진행됐다”며 “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당찬마을학교와 주민자치 돌봄프로그램 등에서 참여 아이들에게 간식을 만들어주는 등 1년 간 봉사하면서 카페를 문 열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따복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포장만 가능하다. 

■운영시간: 월·수·목·금·토 오전 10시~오후 3시
■가격: 아메리카노 1000원, 에이드 2000원, 라떼 2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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