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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영농정보] 사료작물 재배 관리
“멸강충이 발생한 즉시 방제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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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및 수수류 등의 사료작물에서는 멸강충 방제를 위해 생육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멸강충이 발생한 즉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멸강충은?
멸강충은 멸강나방 유충으로 중국에서 기류를 통해 날아온 비류해충이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7월 중·하순 등 연간 1~2차례 발생해 작물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준다.
멸강나방 암컷 1마리는 약 700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성충이 발견된 후 15~20일이 지나면 유충이 발생한다. 유충(애벌레)은 길이 4.5cm까지 자라며 대부분 녹색 또는 암흑색을 띤다.

방제 방법
멸강충은 돌발 해충으로 전체 면적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멸강충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커서 4령 애벌레 이상 되면 약제를 살포해도 쉽게 죽지 않아 방제 적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방제 적기는 유충의 1~3령기, 몸길이가 1cm 미만일 때다.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1일 1회 이상 살펴보고 애벌레 발견 즉시 신속하게 방제한다. 약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량과 시기, 횟수를 정하며 바람이 없는 시간에 줄기와 잎에 골고루 묻도록 뿌린다.

▪자료제공: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
▪문의: 당진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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