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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목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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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 귀농귀촌인 이찬희 씨가 우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활동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 형성을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사업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날 가구제작기능사를 소지한 귀농·귀촌인 이찬희 씨가 우강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공용 레오폴드 벤치 및 실외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우강초등학교의 협조로 실과과목 시간에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미리 재단된 목재를 못으로 연결하고 식물을 심는 등의 과정들로 이뤄졌다. 제작된 공공용 벤치와 실외화분은 우강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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