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6월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7일자 제135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해야 한다.         

- 신문평가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지면에 반영해야 한다. 

-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르포기사나 현안에 대한 좌담회 기사를 기획해야 한다.  

- 이번 호에는 농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많았다. 또한 각 지면에 주요 기사들이 있어 읽을거리가 풍성하게 느껴졌다. 

- 교육·복지·문화면에 정책기사가 부족했다. 

- 형식적인 기사 쓰기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광고 역시 정형화돼 있어 다양한 광고기획이 필요하다.

- 6월 보훈의달을 맞아 관련 기사들이 기획됐으면 좋겠다.   

- 1면 사진에 과수화상병과 관련한 사진이 담겼어야 했다. 

- 섹션2 1면에 지역 청년의 이야기가 실려 좋았다.             

- 오탈자를 주의해야 한다. 

- 페이스북 등 SNS에 더욱 다양한 기사를 업로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