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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1.06.21 15:20
  • 호수 1361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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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억 원 투입해 조성…2023년 완공 목표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내·국제대회 유치”

당진시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해온 가운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때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며, 사업 추진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적 절차다.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 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2102평 지상 2층, 지하 1층)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 지어지며 2023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총사업비 241억 원 중 국비 6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 추가 지원을 위해 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의회와 당진시체육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당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립 과정에서 시민들과 관련 체육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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