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윤각)와 충청남도장애인럭비협회(회장 나승용)가 럭비를 통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 17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장애인럭비협회에서는 앞으로 당진시가 럭비를 통한 체육 교실 및 동호회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자를 배치해 훈련 및 선수 발굴·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학술정보 및 산업 동향 정보 교류 △물품 상호 이용 및 제공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당진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 가능한 휠체어 럭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