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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1 17:49
  • 호수 1361

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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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총 6억 원 사업비 확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예정

▲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지난 17일 열고 장애인 학습도시를 선언했다.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지난 17일 열고 장애인 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는 학습의 주체 △함께 배우며 협력하는 학습공동체 실천 △공정과 평등, 포용적인 사회증진을 위한 장애 친화적 학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현판을 제막했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 소외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당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해 7월부터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내 연계 협력, 지속적 운영을 위한 관리기반 확보 등 3개 전력 17개 세부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 왔다. 지난 2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으로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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