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재향군인회(회장 강세구)가 6·25 참전용사들에게 위문품을 지난달 25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전용사 일부만 초청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각 참전용사 10명에게는 포장용 삼계탕, 양말, 과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각 가정으로 전했다.
강세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석문면개발위원회, 동서발전, 석문에너지, 대성에코에너지센터, 석문면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모두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