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북당진-신탕정 간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평면 구간 마지막 철탑(33번, 신평면 신당리) 건설에 돌입하자, 우강면민 반대하며 규탄집회 개최했다.
우강면 주민들이 5시간 동안 한전의 공사를 막았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논에 빠졌으며, 일부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에서는 농민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강제 연행했다. 연행된 주민들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7월 19일자 당진시대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