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진 학생이 제13회 대한민국 생활음악대회에서 성악부 대상(고학년)을 수상했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 개최됐다. 이날 성악부문 대회에서 이의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저학년 대상으로 김태인 학생, 준대상으로 김예빈 학생이 선정됐으며 차상에는 손솔빈·이광렬·조나은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서윤·김서현·박성민·박소희·하예경·신은서 학생이 꼽혔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한미경 지도자가 성악부 최우수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한미경 성악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제자들과 열심히 준비했다”며 “최선을 다한 제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