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금주의 시] 씨받이 (솔뫼 윤우강)

박경미l승인2021.07.19 19:20l(1365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사개
헐거워진
산당(山堂)

신(神) 딸은
접신(接神) 중

문풍지는 
삭풍에 떨고

기도는 
슬퍼졌다.

촛불은 
사위고,

먼 데
닭이
홰를 치는 
신 새벽

무녀는
산직이의
언 몸을
받았다.

 

>> 솔뫼 윤우강
-1952년 부여 출생
-1996년부터 시작 활동
-한국 PEN, 한국자유시인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원
-1976년~2020년 에디터로서 출판계 종사
-칼럼니스트
-현재 농업인 


박경미  pkm9407@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1778 충남 당진시 남부로 278 명성빌딩 1동 5층  |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 김예나 기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예나 기자
사업자 등록번호 : 311-81-07426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355-5440  |  팩스 : 041-355-2842
Copyright © 2021 당진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