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영호)가 지난 11일 면천면 영랑효공원 등 일대에서 제초 작업과 방역 봉사를 했다.
이날 이영호 대장을 비롯한 35명의 대원들은 오전 6시부터 영랑효공원 일대에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공원과 면천면 성상1리와 성하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호 대장은 “무더위에도 아침 일찍부터 야외에 나와 함께 봉사한 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원 3~4명씩 조를 이뤄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