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에 위치한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오후 5시10분 경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서 신나 냄새가 났던 것으로 알려져 방화로 추정되나,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송산면 가곡리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 소실 등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냉장고 모터 과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