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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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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표창 및 인센티브 5000만 원 확보
상반기 3543억 원 집행…정부 목표보다 초과 달성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5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당진시는 지난 2020년 지방재정 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달성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성장을 이끌기 위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당진시가 올해 상반기 집행한 금액은 3543억 원으로 행안부에서 정한 신속집행 목표액 2892억 원과 집행 대상액 5246억 원 대비 각각 122.5%, 67.5%를 달성했다. 이는 정부 목표인 55.1%보다 12.4%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당진시는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자 올해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부서별 재정 집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또한 이월사업 추진 계획 보고회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이월 및 불용 예산액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 사업 집중 관리, 집행실적 일일 모니터링 등을 강화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재정지출을 극대화한 결과 1분기 목표액 대비 112.9%, 2분기 목표액 대비 118.3%, 총 1850억 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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