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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1.07.26 10:40
  • 수정 2021.07.28 09:18
  • 호수 1366

당진에 세대분리형 아파트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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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어울림, 채운1지구와 기지시리 동시에 건립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각각 1020세대, 623세대

당진2동 채운1지구와 송악읍 기지시리에 당진 금호어울림 아파트(이하 금호어울림)가 동시에 건립된다.

금호어울림은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 10년 뒤에는 최초 공급가격으로 확정 분양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채운1지구에 지어지는 금호어울림은 채운동 30-22번지 외 26필지에 자리한다. 대지 4만9982㎡(약 1만5000평), 연면적 16만2466㎡(약 4만9000평)으로 지하2층 지상28층 규모다. 세대수는 84㎡A 438세대, 84㎡B 147세대, 84㎡C 327세대, 84㎡D 108세대로 총 1020세대로 구성된다. 

송악읍 기지시리와 송산면 부곡리에 걸쳐 조성되는 금호어울림은 지하1층 지상25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대수는 59㎡ 140세대, 84㎡A 397세대, 84㎡B 86세대로 총 623세대다. 

금호어울림은 ‘함께하는 공동주택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90% 이상 토지를 확보한 상태다.  

한편 금호어울림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은 가운데, 전 세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환기창이 설치된다. 더불어 시스템 옷장 등 20여 가지 풀옵션 및 20여 가지 기본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금호어울림은 당진 최초로 세대 분리형 특화 설계가 이뤄져 효율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동선을 분리해 주거하면서 부분 임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입주민을 위해 보안시스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에너지절감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화장실 비상콜버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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