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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1.08.13 21:50
  • 수정 2021.08.21 16:29
  • 호수 1368

당진LNG생산기지 1단계 건설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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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두산중공업·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 확정
2025년 12월까지 저장탱크 4기 및 부속설비 건설

▲ 당진LNG생산기지 조감도

한국가스공사가 당진LNG생산기지 1단계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로 두산중공업(주)과 구일종합건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확정했다.

1단계 LNG저장탱크는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27만㎘급 저장탱크 4기와 관련된 부속 설비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착공 전 당진시와 가스공사, 도급사, 지역건설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지역건설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물품 구매, 지역인력고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당진시는 지난 2월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과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사업비 3조3265억 원을 투입, 저장탱크 10기(총 228만㎘)와 기화송출설비, 27만 톤(㎘)급 접안설비와 LNG 벙커링 설비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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