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대덕초 윤은서 학생이 제58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당진시 예선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당진시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5명의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윤은서(대덕초 5) 학생이 ‘진정한 용기를 갖고 삶을 산 유관순 열사’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윤은서 학생은 장학금 30만 원과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오는 27일에 열리는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충남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연사를 지도한 정기민 교사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국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한 데다 실력도 지난해보다 많이 향상됐다”며 “내년에 대회를 더 활성화시켜 당진의 꿈나무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대상: 대덕초5 윤은서 △지도자상: 대덕초 정기민 교사 △금상(당진시의회 의장): 대덕초3 장예원, 대덕초5 이다현 △금상(당진교육지원청장): 서정초2 변지은, 전대초3 신지효, 기지초2 이지연 △은상(당진경찰서장): 대덕초3 장서현, 기지초2 유라온 △동상(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회장): 기지초2 김예빈, 기지초3 오채영, 기지초2 김재유, 전대초3 이예환, 전대초5 이서환, 서정초2 차지수, 전대초5 신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