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1.08.17 11:14
  • 호수 1368

당진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비수 조우현 전방 원톱으로 동점골 만들어

▲ 지난 7일 진행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 선발선수들

당진시민축구단(단장 김만수)이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K4리그 1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과 평창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지난 7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기는 전력 증강을 위해 영입한 선수 중 4명이 출전한 가운데 훈련 합류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에 얼마나 적응했는지 알아보는 경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의 PK 선언 번복 등 경기는 어렵게 흘러갔고 전반 51분 최정훈 선수의 퇴장으로 당진시민축구단은 수적 열세에까지 다다랐다. 후반 74분엔 평창유나이티드에서 선취골이 터진 가운데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수비수 조우현 선수를 전방 원톱으로 올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결국 후반 88분 당진시민축구단 조우현 선수의 동점골로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한상민 감독은 “수적 열세에도 경기 초반 GK 이인수 선수가 상대팀의 1대1 골 찬스를 여러 번 돌려세우며 잘 버텨줬다”며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간의 융화를 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단장은 “당진시민과 홈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20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