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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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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이후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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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8월 10일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안심하기 이르다

8월 들어 불과 20일 동안 1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당진지역에서 발생했다.

8월 10일에 18명이 한꺼번에 발생한 이후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거의 매일 5~6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동이 많은 휴가철을 갓 지난 데다 전염성이 강한 델타바이러스로 인해 한동안 확진자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 20일 현재까지 당진지역의 누적 확진자수는 627명이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523번(30대)과 접촉한 직장동료 9명이 지난 13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자가격리 중이던 6명이 523번과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휴가철을 지나면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환자도 잇따라 발생했다. 평택, 서울, 안산, 수원, 예산, 서산, 여수 확진자와 접촉한 뒤 당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도 여럿 이다.

앞서 당진시는 8월 22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키로 했던 가운데, 이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및 백신 접종자 추이를 지켜보며 21일에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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