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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8.23 17:37
  • 호수 1369

핑크퐁 클래식 공연 등 2021 키즈 스테이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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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발레·소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공연 진행

2021 키즈 스테이지가 발레와 뮤지컬, 소리극,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당진시민들을 만난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키즈 스테이지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달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연극 공연 위주였던 작년과 달리 발레와 소리극,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곽노선 부장은 “뮤지컬 <캣츠>와 핑크퐁 클래식 공연 등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면서도 수준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의 재미를 느끼고 다시 공연장을 찾고 싶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예정된 핑크퐁 클래식 공연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클래식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첫 공연으로 지난 7일 열린 <해설이 있는 발레-발레야 놀자> 공연은 <곱사등이 망아지> 중 프레스코, <탈리스만> 그랑파드되, <해적> 중 오달리스크 3인무, <돈키호테> 그랑파드되 등 유명 고전 명작 발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졌다.

사업을 담당한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김효진 부원은 “특히 이번 공연은 와이즈발레단의 단장이 직접 해설자(발레마스터)로 등장해 발레의 역사나 발레 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등 작품 해설을 더해 관객이 발레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키즈 스테이지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당진문예의전당 대·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11일에는 3색 소리극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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