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당진시내에 위치한 5곳의 교회들이 ‘지역사랑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석기) △당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방병만) △당진장로교회(위임목사 김재국) 등 교회 5곳이 참여했으며, 당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서진석)와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우경식)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참여 단체 및 교회에서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각 교회 교인들이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 간 당진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이를 위해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8일 당진시장 상인회(회장 정제의)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과 협약을 체결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