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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21.08.23 17:44
  • 호수 1369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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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와 덤프트럭 정면충돌…
승용차 운전자 사망

석문면 삼봉리 38번 국도에서 쏘울 승용차와 25톤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A씨(40)가 숨졌다.

지난 14일 새벽 1시 6분쯤 발생한 이번 사고는 쏘울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정면충돌하며 발생했다. 또한 뒤따르던 카니발 승합차가 사고 충격으로 도로에 멈춰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C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당시 현장은 충돌 여파로 덤프트럭이 2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며 멈춰서 도로를 막고 있었고 카니발 승합차가 트럭을 충돌한 상태였다”며 “반파 수준으로 형체가 일그러진 쏘울 승용차는 트럭보다 뒤로 밀려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현장에는 구급차 1대를 비롯해 소방차 3대, 경찰차 3대가 출동했으며 크레인이 동원돼 덤프트럭이 옮겨졌다. 1시간 40분이 지난 새벽 2시 40분쯤 현장이 정리돼 그 사이 트럭이 도로를 막으면서 38번 국도를 운행하던 차들이 대기해야 했다.

한편 경찰은 역주행하는 쏘울 승용차를 보고 피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는 덤프트럭 운전자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서 3중 추돌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257km 지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4일 오후 12시 33분 일어난 사고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를 5톤 활어 차량이 추돌해 발생했다. 이로 인해 A 씨(71)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당진종합병원과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송악읍과 합덕읍 연달아 화재

지난 18일과 19일 송악읍과 합덕읍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8일 오전 4시 43분경 주택 부속시설 지붕 부근에서 불이 났지만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다. 최초신고자에 따르면 불꽃과 연기가 보여 119에 즉시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소방대원이 도착하고 3분 만에 진화됐으며 안전조치 및 잔화정리 등을 실시해 6분 만에 종결됐다. 이번 화재로 일부 재산피해는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19일 합덕읍 운산리 홍인아이리스 아파트 인근 새로 짓는 건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을 목격한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쯤 용접 과정에서 불이 발생했지만 건물이 내열 소재라 크게 번지지 않았고 5분여 만에 소방대원이 도착하며 진화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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