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박영규 씨가 선임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박영규 신임회장은 민주평통 제12기와 제17~19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충남도민평가단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민주평통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당진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제 역할을 다하는 민주평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통일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