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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7 18: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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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도의원 당진시장 출마…후임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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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누가 뛰나] 충남도의원 제1·2선거구

당진지역의 충남도의원 선거구는 2곳으로 나뉘어 있다. 제1선거구(당진1·2·3동 및 고대·석문·대호지·정미)와 제2선거구(합덕·우강·신평·송악·송산·면천·순성)에서 각각 1명의 도의원을 선출한다. 당진시 인구를 감안하면 1개의 의석이 더 늘어나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의석수가 추가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제1선거구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1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기후 의원이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구본현 국회의원 보좌관이 출마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철수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을 최근 영입했으나, 9월 3일 현재까지 충남도당에서는 “입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도의원 출마를 위해 이 위원장을 영입했지만 이 위원장의 뜻도 중요하다”며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한영 당진지역사회연구소장의 출마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로 충남도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선영 의원이 제1선거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선거구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제2선거구에서 당선돼 도의원으로 활동 중이지만, 김 의장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이계양 도의원이 시장 선거에 나설 것인지, 도의원 지역구 선거에 출마할 것인지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박수규 신성대 교수가 출마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한 김덕주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한 번 나설 것인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으로, 국민의힘 관계자는 “현재 공식적으로 도의원 출마자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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