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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9.04 10:24
  • 호수 1371

양성평등에 기여한 21명에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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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당진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 당진여성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와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오환)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 당진여성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은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며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진흥 및 확산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가 시장과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낭독하고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슬로건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구호를 제창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김홍장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과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여성친화도시 당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행복한 성평등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1989년 9월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여권통문의 날’(매년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2020년부터 기존 7월에서 9월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 △박범순(합덕적십자) △허명회(송악읍 주민자치) △이진숙(고대 새마을) △이미란(석문 새마을) △김은주(대호지면 주민자치회) △김연란(정미 새마을) △이석범(면천면 주민자치회) △송지희(순성 새마을) △박찬규(우강 새마을) △김인영(신평면 주민자치) △정미영(송산 새마을) △박미선(당진1동 새마을) △한경남(당진2동 사기소2통) △이금순(당진3동 원당8통) △김지연(여성어업인) △박옥순(한국부인회) △유정순(대한어머니회)△장서은(반딧불강사협의회) △윤영미(여성어업인) △김미선(풀뿌리여성연대) △박후남(엄마순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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