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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9.07 15:26
  • 호수 1371

예술로 양성 평등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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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양성평등주간기념 여성작가 21인 초대전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오환)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며 세 번째 여성작가 초대전 <함께하다 바라보다>전을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개최했다.

다원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제26회 평등문화 공감축제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시에는 서양화, 수묵화, 문인화, 도예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21인이 초대돼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1일에는 전시 개막식이 열렸으며 여성작가들과 내빈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권오환 회장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쉼을 통한 여유로움을 선물하고자 작품을 출품해준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연이 축소되고 침체된 시기에 이번 초대전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작가들에게는 시민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참여작가>

△서양화: 김영경 김은실 남달리 박석규 양채조 윤옥경 윤정애 장금이 조인숙 조현희 지광선 최애경 한흥복 △수묵화: 김영숙 김회영 신은미 △문인화: 송영미 장은숙 정행화 황윤정 △도예·조각: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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