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이 새롭게 바뀐 티켓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티켓에는 ‘DANGJIN Culture & Art Center’의 앞글자를 딴 약자 ‘DJCA’를 활용해 눈과 코, 곡선형의 부드러운 미소를 그린 심벌이 자리한다. 심벌은 ‘문화예술로 행복한 당진시민의 웃는 얼굴’을 형상화했다. 또한 티켓은 밝고 경쾌한 색상과 차분하고 따듯한 색상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당진문예의전당 관계자는 “심벌에는 당진문예의전당을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더 큰 미소를 짓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관람객들의 소중한 그 날의 순간이 티켓이라는 증표로 늘 기억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 단장한 티켓 디자인 속 심벌의 미소가 관람객의 미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단한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