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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9.07 15:37
  • 호수 1371

[자유롭게] 2 회춘유랑단 / 3 샘물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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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당진문화재단의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과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영상은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해는 30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보도 순서는 유튜브 게재 순이다.

 

회춘유랑단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형극”

회춘유랑단은 정미면 산성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지역 설화나 교육적 소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1958년 개교한 계성초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적에 대한 역사이야기 ‘봉화산 봉수대’를 전했다. 

 

샘물봉사단 “천혜의 자연 소들쉼터 속 미니콘서트”

우강면 삽교호 수변에 조성된 자연 쉼터 ‘소들쉼터’를 배경으로 샘물봉사단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참고로 ‘소들’은 소머리 모양의 돌 두 개가 솟아올랐다가 가라앉아 넓은 들이 되었다 해 지어졌다. 샘물봉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자 2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현재 경로당,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문화예술 공연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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