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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7 16:03
  • 호수 1371

담수호 활용한 친환경 농법 확대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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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당진시농업회의소
2022년도 주요 시책구상 자문회의 개최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시 지역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2022년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책구상 자문회의를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농업 관련 시책 자문을 통해 실질적·발전적인 농업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회의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업정책과 △농촌진흥과 △기술보급과 △미래농업과 △축산지원과가 참석했으며, 당진시농업회의소 산하단체인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협의회 등과 산하분과인 △농촌발전분과 △과수분과 △식량분과 △원예특작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등이 자리했다. 

이날 당진시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는 총 93가지의 시책구상 사업을 설명했으며, 농업회의소 분과별 자문 및 토론 등이 이뤄졌다. 

이날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 검토 △당진형 원예작물 연구 △농기계 임대사업장 공동사용 기종 확대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시 지역 농업인 참여 확대 △벼종자 채종포 관련 대체부지 확보 △농산물 온라인 판매 체계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매대 활성화 △축산분뇨 자원화시스템 구축 통한 경종농가 상생방안 마련 △친환경 육성시책 추진 △쌀 이외에 해나루 공동브랜드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윤재윤 소장은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사업안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중장기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기탄 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우현 소장은 “센터에서 농업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줬으면 한다”며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도 시책사업 
- 부서명 : 농업정책과/농촌진흥과/기술보급과/미래농업과/축산지원과  
- 사업량 : 93개 사업 
- 사업예산 : 703억 원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 정리

- 농업정책과 : △농업인종합상담센터 설치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지원 △삽교호 용수활용 친환경쌀 재배 시범단지 조성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유치 

- 농촌진흥과 : △농촌지도 고객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디딤돌 지원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식품 경영체 제조·가공 육성 지원 

- 기술보급과 :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 추진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 △농기계임대사업·농기계 교육 확대로 경영비 절감 및 일손 해결 △중부임대사업소 신축 

-  미래농업과 :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실천 기술 보급 △전국 최고의 밥맛 좋은 해나루쌀 품종 개발 △농업환경 안전성 분석기반 구축 

- 축산지원과 :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축산 6차산업 활성화 △악취없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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