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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1.09.07 16:05
  • 호수 1371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부지 선정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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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선정 결과 최종 발표
충남에서 당진시만 공모 참여

당진시가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부지 선정에 공모했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 및 정책 방향 등 국가계획 수립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분야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센터 산하에는 △정책지원부 △기후데이터부 △첨단인프라부 △홍보관 △지역센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책지원부에서는 기술수요 발굴, 개발된 기술의 정책화 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기후데이터부에서는 기후 관련 데이터플랫폼으로서 데이터 생성 및 활용, 농업 신기술 적용 등을 수행한다. 또한 첨단인프라부에서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재현 등 체험·실습형 연구환경 등을 제공한다. 

센터 건설과 운영 등의 사업비는 약 4079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사업부지는 석문면 장고항리에 위치한 석문국가산단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연면적 1만4700㎡(약 4447평), 건축면적 3641㎡(약 1101평)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센터가 건립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서류평가는 오는 8일에 이뤄지며, 2차 대면평가는 13일에 진행된다. 최종 부지 선정은 17일에 결정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충남 당진을 비롯한 전남 해남, 경남 고성, 충북 음성 등 4곳의 지자체에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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