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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0 23:31
  • 호수 1372

추석 기간 공설묘지 실내 봉안당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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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기간 동안
야외 묘역은 거리두기 준수하며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어성정)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안향정)을 폐쇄한다. 다만 분묘와 가족봉안묘, 자연장지, 개인봉안묘 등 야외 묘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당진시에서는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봉안당에 음식물 반입과 섭취를 금지시키고 제례실과 식당을 폐쇄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을 통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실내 봉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성묘는 고인 및 안치 사진을 내려받아 차례상 음식 차리기 또는 치방 쓰기 등 추모와 가족 간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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