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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21.09.10 23:32
  • 호수 1372

학대피해아동쉼터,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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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입은 여아 보호·치료 도와
남아 아동 위한 시설, 내년 마련 예정

지역 내에서 학대 피해를 받은 여자아이의 치료 및 보호를 위한 (가칭)당진시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수탁자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대표 고일환)이 선정됐다. 

읍내동에 위치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아 7명을 정원으로 하며 이들의 치료와 보호를 돕는 시설이다. 당진시가 지난 2일 수탁자 적격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선정됐다. 

지난해 충청남도복지재단에서 전환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현재 복지정책 연구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민관협력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와 대체인력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시학대피해아동쉼터에 연간 2억1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5년이다. 더불어 당진시에서는 내년에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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