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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9.14 12:58
  • 호수 1372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40
“오늘은 한겨울 날씨 두덜미치게 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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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들어지다 : 멀리 떨어져 있다. 홀로 떨어져 있다. 
외종종-하다 : 오종종-하다. 얼굴이 작고 옹졸스럽다. 잘고 둥근 물건이 빽빽하게 놓여 있다. 
젼디다 : 견디다. 곤란과 괴로움을 잘 참고 배겨나다. 
차겁다 : 차갑다. 
두덜미치다 : ~을 능가하다. 
날파롭다 : 날카롭다. 날렵하고 영민하다. 
꼰두서다 : 곤두서다. 거꾸로 꼿꼿이 서다. 신경 따위가 날카로워지다. 
등을 댄다 : 남의 세력을 믿고 의지한다. 남에게 의지한다. 
어거하다 : 소나 말을 몰다. 거느리어 바른길로 나아가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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