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과 관이 합심해 지난 15일 송악읍 고대 관리부두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이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송악읍행정복지센터 △고대어촌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고대관리부두 일원에 발생한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선태 당진시 항만수산과장은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지역 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