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소속 김휘태(25) 선수, 당진정보고 진용(19)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남녀 단식 각 8명, 남녀복식 각 12명 등 총 40명이 최종 확정됐다.
당진에서는 당진시청의 김휘태 선수와 당진정보고 진용 학생이 남자 복식 대표로 발탁됐다. 특히 유년시절부터 ‘배드민턴 신동’이라 불린 진용 학생은 남자 복식에서 쟁쟁한 성인들을 제치고 24명 중 종합평점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복식 종목은 경기결과(90)와 평가위원회 평가(10%)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