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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9 20:4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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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수청동 타이거복싱 2호점
개인별 맞춤형 운동이 가능한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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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복싱(관장 김대환)은 지난 2015년 구 가원웨딩홀 옆에 문을 열고 전통복싱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6년 동안 1호점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체력 증진 노하우를 축적해 온 김대환 관장이 수청동에 2호점을 문 열었다. 

김 관장은 “2호점은 주차가 어렵지 않고 2층에 위치해 당진천이 한눈에 들어와 좋은 전망을 보며 운동할 수 있다”며 “또한 인근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2호점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전반과 오후반, 저녁반으로 나뉘어 있지만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복싱장을 찾아 운동할 수 있다. 

김 관장은 “복싱은 개인 운동이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이 가능하다”며 “개인 맞춤형 일대일 코칭이 이뤄져 코로나19 부담 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거복싱에서는 정통 복싱부터 다이어트를 위한 복싱까지 모두 가능하며, 나이도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다. 

김 관장은 “실제로 1호점에는 나이가 가장 어린 7세부터 가장 나이가 많은 64세까지 복싱했다”며 “아이들에게 복싱은 운동 전 줄넘기로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을 돕고 자신감이나 정신력을 키우기에 좋다”며 “아이들이 복싱을 하면서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겸손을 익힌다”고 말했다. 덧붙여 “과잉 행동을 하거나 우울감이 있는 아이들이 복싱하면서 점차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복싱하면 싸우고, 다치는 것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복싱은 전 세계적으로 생활체육으로 많이 알려진 운동이에요.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에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복싱은 남녀노수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죠.”

한편 2호점에는 복싱 외에도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이 갖춰져 있다. 런닝머신과 근력 향상을 위한 헬스 기구, 철봉, 스트레칭 바 등이 있으며 샌드백과 스피드볼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 준비돼 있다.

“복싱하는 사람이라면 힘들 때마다 샌드백을 쳐요. 저 역시도 힘들 때마다 복싱하면서 힘을 얻어요. 평소에 따돌림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아이가 복싱하고 자신감을 얻고, 대회까지 나가 입상하는 사례도 있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복싱을 함께 즐겨요.”

한편 2호점에서는 현재 홈페이지(http://progri1234.cusmore.co m)를 통해 예약하거나 당진시대 신설상가 기사를 읽고 복싱장을 등록하면 스트랩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당진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도 사용 가능하다. 

 

▪ 가격 : 1개월 14만 원, 3개월 33만 원, 6개월 60만 원, 12개월 110만 원 
▪ 위치 : 남부로 258-75 화옥 2층(싱싱한 아침 인근 선식당 2층)
▪ 문의 : 010-9544-8018(오전 9시 30분~오후 11시, 현재는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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