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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1.09.28 13:14
  • 호수 1374

축산농가 가축사육밀도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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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현 주요축종 사육농가 1176호
“사육기준 반드시 준수해야”

당진시가 축산농가의 가축사육밀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를 강화한다.

가축사육밀도란 사육시설 면적을 사육두수로 나눈 값으로 축산법 시행령에서는 축종별, 사육단계별 두당 적정 필요면적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 주요축종 사육농가는 총 1176호(소 917, 돼지 137, 닭 122)이며, 가축사육밀도 관리는 주요축종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진시는 축종별 두당 필요면적 준수 여부를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해 사육밀도 초과로 추정되는 농가에 대해 발생 즉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사육밀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시 축산지원과 축산정책팀은 “동물 복지를 위한 사육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질병의 효율적 관리 및 가축분뇨로 인한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서는 허가면적 내에서 법령에 규정된 축종별, 사육단계별 사육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사육기준과 함께 계산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www.mtrace.go.kr)를 통해 적정 사육밀도 유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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