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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10.06 12:55
  • 호수 1734

[자유롭게 4]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당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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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당진문화재단의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과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영상은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해는 30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보도 순서는 유튜브 게재 순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당진지회(회장 조은아)가 송악읍 기지시리에 조성된 틀못광장에서 흥겨운 콘서트를 열었다. 해성아·오키장구난타·당진아·정혜림·조은아·서로·유난이 회원들이 출연해 노래와 장구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기지시리·반촌리 일대의 모습을 조망해보는 것도 좋다. 한편 기지시리는 ‘틀모시장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기지시(틀 기機, 못 지池, 저자 시市)는 틀못시장의 한자 표현이다.

틀모시장은 구한 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당진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쇠퇴해갔다. 시장이 열리던 부근에 ‘틀못시장’의 이름을 딴 ‘틀못광장’을 조성하고 야외무대를 갖춘 다목적광장과 공동주차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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