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와 한국요트세계일주협회 충남지회(지회장 김응숙, 이하 요트협회)가 왜목마을 해상에서 요트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요트 아카데미에서는 크루즈요트 두 대를 활용해 당진시민들과 왜목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요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요트 아카데미가 진행된 지난 12일 동안 약 600여 명이 요트 체험에 참여했다.
김응숙 충남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기쁨을 주고 싶었다”며 “요트 체험을 통해 사람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요트협회가 함께하는 2차 요트 아카데미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